AI 앱 오류 추적 5곳, 무료 한도가 100배 갈립니다
글쓴이김성진발행일
AI 앱을 올려 두었는데 어느 날 사용자 한 명이 “답이 안 와요”라고 말합니다. 서버 화면을 봐도 아무 흔적이 없습니다. 이럴 때 쓰는 것이 오류 추적 서비스입니다. 앱 안에서 에러가 날 때마다 에러 메시지, 터진 코드 줄, 사용자의 브라우저 정보를 자동으로 모아 한 곳에 보여 주는 도구입니다.
AI 앱에서는 이 도구의 요금표가 더 중요합니다. 모델 API가 한도에 걸리면 429 응답이, 응답이 늦으면 시간 초과가, 모델이 약속한 모양이 아닌 글을 돌려주면 해석 실패가 납니다. 재시도 코드가 붙어 있으면 장애 한 번이 에러 수천 건으로 불어날 수 있습니다. 오류 추적 요금은 대부분 에러 건수로 매겨지니, 에러가 폭주한 밤이 곧 청구서가 됩니다.
이 글은 오류 추적 5곳, 곧 센트리(Sentry), 포스트호그(PostHog), 글리치팁(GlitchTip), 롤바(Rollbar), 레이건(Raygun)을 같은 줄에 세웁니다. 모델 호출을 기록하는 도구는 앞선 글에서 다뤘고, 여기서 보는 것은 앱 자체가 터지는 기록입니다.
기준일은 2026년 10월 19일 아침입니다. 다섯 곳의 요금 페이지와 공식 문서를 직접 열어 읽었고, 롤바가 AI 에이전트용으로 따로 공개한 기계 판독 요금 페이지도 읽었습니다. 다섯 곳에 가입하거나 앱에 설치해서 에러를 실제로 보내 본 것은 아닙니다. 에러를 얼마나 잘 묶어 주는지, 알림이 얼마나 빠른지는 재지 않았습니다. 뒤에 나오는 청구서 표는 페이지에 적힌 단가를 제가 곱한 계산값이라 실제 청구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먼저 답부터: 건수가 갈리는 자리
- 오류 추적 5곳이 무료로 받는 에러 건수는 글리치팁 월 1,000건에서 포스트호그 월 10만 건까지 100배입니다. 레이건은 무료 요금제 대신 14일 체험이 있습니다.
- 월 에러 10만 건이면 포스트호그 0달러, 글리치팁 15달러, 레이건 40달러, 롤바 약 41달러, 센트리 약 44달러입니다(롤바·센트리·레이건은 연 결제 기준).
- 월 100만 건이 되면 순서가 뒤집힙니다. 롤바 약 166달러, 포스트호그 약 178달러, 센트리 약 225달러, 글리치팁 250달러, 레이건 400달러입니다. 10만 건에서 둘째로 쌌던 글리치팁이 100만 건에서는 넷째입니다.
- 사람 수로 돈을 받는 곳은 없습니다. 센트리 무료 요금제가 한 명으로 제한되는 것이 유일한 예외입니다.
첫 번째 함정: 에러를 세는 단위가 서로 다릅니다
“월 1만 건”이라고 같은 말을 써도 다섯 곳이 세는 대상이 다릅니다. 표로 놓으면 이렇습니다.
| 센트리 | 포스트호그 | 글리치팁 | 롤바 | 레이건 | |
|---|---|---|---|---|---|
| 세는 단위 | 에러 이벤트 | 에러 이벤트($exception) | 이벤트(에러에 가동 확인·성능·배포 파일 포함) | 발생 건수(occurrence) | 에러 |
| 무료로 받는 양 | 월 5,000건, 사용자 1명 | 월 10만 건 | 월 1,000건 | 월 5,000건 | 없음(14일 체험) |
| 첫 유료 칸 | 월 26달러(연 결제, 5만 건 포함) | 없음(10만 건 넘으면 쓴 만큼) | 월 15달러(10만 건까지) | 월 9달러(1만 건), 연 결제 환산 7.50달러 | 월 40달러(연 결제, 10만 건) |
| 사람 수 제한 | 무료 1명, 유료 무제한 | 무제한 | 무제한 | 무제한 | 무제한 |
| 에러 보관 기간 | 무료 30일, 유료 90일 | 무료 1년, 유료 7년 | 확인하지 못함 | 무료 30일, 최대 180일 | 확인하지 못함 |
센트리는 SDK(앱 안에 심는 작은 조각 코드)가 버그를 잡을 때마다 한 건으로 셉니다. 포스트호그는 서버에 들어온 것만 셉니다. 앱에서 보내기 전에 걸러 낸 에러는 요금에 안 잡힌다고 문서에 적혀 있습니다.
글리치팁은 가장 눈여겨볼 곳입니다. 페이지에 따르면 “이벤트” 하나는 에러 한 번일 수도 있고, 사이트 가동 확인 한 번일 수도 있고, 성능 보고 한 건일 수도 있고, 배포 파일 1MB일 수도 있습니다. 가동 확인을 1분마다 하도록 켜 두면 한 달에 4만 3,200번이 됩니다. 확인 간격은 설정에 따라 달라서 기본값은 이 글이 확인하지 못했지만, 에러가 없어도 한도가 줄어드는 구조라는 점은 기억해 두세요.
에러가 5천 건일 때, 100만 건일 때: 달마다 나가는 돈
같은 건수를 다섯 곳 페이지의 단가로 계산했습니다. 연 결제 할인이 있는 곳은 연 결제를 월로 환산한 값이고, 센트리는 페이지에 월 결제 가격이 잡히지 않아 연 결제 값만 적었습니다.
| 월 에러 건수 | 센트리 | 포스트호그 | 글리치팁 | 롤바 | 레이건 |
|---|---|---|---|---|---|
| 5,000건 | 0달러(무료, 1명) | 0달러 | 15달러(무료는 1,000건까지) | 0달러(무료 5,000건) | 40달러(10만 건 묶음이 최소) |
| 5만 건 | 26달러 | 0달러 | 15달러 | 24.17달러 | 40달러 |
| 10만 건 | 44.13달러 | 0달러 | 15달러 | 40.83달러 | 40달러 |
| 20만 건 | 66.01달러 | 37달러 | 50달러 | 49.17달러 | 80달러 |
| 100만 건 | 225.40달러 | 177.75달러 | 250달러 | 165.83달러 | 400달러 |
계산 방식은 이렇습니다.
- 센트리: 팀 요금제 26달러에 5만 건이 들어 있고, 그 위는 구간별 단가를 곱했습니다. 5만
10만 건 구간은 1건당 0.0003625달러, 10만50만 건은 0.0002188달러, 50만~1,000만 건은 0.0001875달러입니다. 사전에 물량을 사 두면 단가가 다를 수 있는데, 이 글은 페이지가 보여 준 종량 단가만 썼습니다. - 포스트호그: 처음 10만 건은 무료이고, 10만~32만 5천 건은 1건당 0.00037달러, 그 위는 0.00014달러입니다. 20만 건이면 10만 건 × 0.00037 = 37달러입니다.
- 글리치팁: 10만 건까지 15달러, 50만 건까지 50달러, 300만 건까지 250달러입니다. 구간 안에서는 건수가 늘어도 값이 같습니다.
- 롤바: 에센셜스(Essentials) 요금제의 단계표를 연 결제로 환산했습니다. 월 결제는 20% 더 비쌉니다.
- 레이건: 기본(Basic) 100,000건 40달러, 팀(Team) 200,000건 80달러, 비즈니스(Business) 1,000,000건 400달러입니다. 월 결제는 각각 60달러, 120달러, 600달러입니다.
순서가 뒤집히는 자리가 두 곳 있습니다. 먼저 10만 건 안쪽에서는 한도가 큰 칸에 거는 쪽이 유리합니다. 포스트호그는 0달러, 글리치팁은 15달러에 10만 건을 줍니다. 100만 건 가까이 가면 반대로 에러 한 건당 단가가 승부를 가릅니다. 글리치팁은 구간 안에서 값이 고정이라 구간 끝까지 채울수록 건당 값이 내려갑니다. 100만 건은 300만 건 칸(250달러)의 3분의 1만 쓰는 자리라 건당 값이 높습니다. 같은 100만 건에서 롤바는 166달러이고 글리치팁은 250달러입니다.
건수가 클수록 어느 쪽이 싼지 한눈에 보려면 1,000건당 값으로 바꿔 보면 됩니다. 위 표의 값을 건수로 나눈 것입니다.
| 에러 1,000건당 | 센트리 | 포스트호그 | 글리치팁 | 롤바 | 레이건 |
|---|---|---|---|---|---|
| 월 10만 건일 때 | 0.44달러 | 0달러 | 0.15달러 | 0.41달러 | 0.40달러 |
| 월 100만 건일 때 | 0.23달러 | 0.18달러 | 0.25달러 | 0.17달러 | 0.40달러 |
센트리와 롤바는 건수가 커질수록 1,000건당 값이 내려가고, 레이건은 0.40달러로 그대로입니다. 포스트호그는 무료 칸 덕분에 10만 건에서는 0이지만 그 위로는 유료 구간에 들어가 100만 건에서 0.18달러가 됩니다. 글리치팁은 10만 건 칸을 가득 채울 때 0.15달러이던 값이 100만 건에서는 0.25달러로 올라가 있습니다. 칸의 끝에 가깝게 쓸수록 유리한 요금표라는 뜻입니다.
센트리: 무료는 한 명, 유료는 26달러에 5만 건
센트리(Sentry)는 이 분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이름입니다. 요금제는 개발자(Developer, 무료), 팀(Team), 비즈니스(Business), 엔터프라이즈 네 가지입니다.
- 개발자(무료): 사용자 1명, 에러 월 5,000건, 로그 5GB, 추적 스팬(앱의 느린 구간을 재는 기록) 500만 개. 에러 기록은 30일 보관됩니다.
- 팀: 연 결제 기준 월 26달러. 사용자 무제한, 에러 5만 건, 보관 90일. 로그 5GB와 추적 스팬 500만 개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 비즈니스: 연 결제 기준 월 80달러. 맞춤 대시보드가 무제한이 되고 고급 한도 관리가 붙습니다.
센트리의 장점은 초과분 단가가 물량이 늘수록 내려간다는 점입니다. 1,000건으로 환산하면 5만10만 건 구간이 약 0.36달러, 10만50만 건 구간이 약 0.22달러, 50만~1,000만 건 구간이 약 0.19달러입니다. 1,000만 건을 넘으면 0.1625달러, 2,000만 건 위는 0.15달러입니다.
폭주 대비 장치도 문서에 자세히 있습니다. 스파이크 보호는 프로젝트별로 켜는 기능으로, 평소 보내는 양에서 계산한 기준선을 넘는 급증이 오면 이벤트를 버려서 한도가 한꺼번에 소진되는 것을 막습니다. 다만 문서는 체험 기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적고 있고, 급증이 오래 이어지면 기준선이 올라가 한도가 빨리 닳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한도를 넘은 이벤트는 받지 않는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AI 도구와의 연결은 요금제 표에 적혀 있습니다. 무료 요금제 카드에도 MCP 접근이 올라 있고, 팀 요금제에는 AI 디버깅 에이전트 시어(Seer)가 “구독 필요”로 붙어 있습니다. 시어의 값은 이 글이 읽은 페이지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포스트호그: 에러 10만 건까지 카드 없이
포스트호그(PostHog)는 오류 추적만 파는 곳이 아닙니다. 제품 분석, 세션 녹화, 기능 스위치, 설문, 로그까지 한 계정에서 쓰는 묶음이고, 제품마다 무료 칸이 따로 있습니다. 오류 추적의 무료 칸은 월 10만 건이며 매달 새로 채워집니다.
- 무료 요금제: 카드 등록 없음, 팀원 무제한, 프로젝트 1개, 데이터 보관 1년. 무료 한도를 넘으면 이후 이벤트는 영구히 버려지고 청구되지 않습니다.
- 종량제(pay-as-you-go): 카드를 등록하면 프로젝트 6개, 보관 7년, 이메일 지원이 붙고 무료 칸은 그대로 남습니다. 오류 추적은 처음 10만 건이 0원, 10만~32만 5천 건이 1건당 0.00037달러, 그 위가 0.00014달러, 1,000만 건 위가 0.000115달러입니다.
이 방식의 핵심은 제품별 청구 한도입니다. 오류 추적에만 한도를 걸어 두면, 한도에 닿는 순간 이후 이벤트가 버려지고 한도 이상은 청구되지 않는다고 문서에 적혀 있습니다. 폭주해도 내가 정한 금액에서 멈추는 구조입니다.
비용을 줄이는 장치도 많습니다. 비용 문서는 서버 쪽에서 이슈별·프로젝트별 속도 제한을 걸 수 있고, 걸러진 에러는 청구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자바스크립트 SDK에는 폭주 방지가 들어 있어 같은 종류의 에러를 10초 안에 10건 잡으면, 그 뒤로는 10초에 1건씩만 잡습니다. 무한 반복에 걸린 브라우저 하나가 한도를 다 쓰는 일을 막는 설정입니다.
가격 페이지는 포스트호그가 MIT 라이선스의 오픈소스 제품도 따로 갖고 있다고 밝힙니다. 이 글은 그 오픈소스판의 기능 범위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글리치팁: 센트리 SDK를 그대로 꽂는 오픈소스
글리치팁(GlitchTip)은 홈페이지에서 센트리 클라이언트 SDK와 호환되면서 운영은 더 쉬운 오픈소스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앱에 심는 조각은 센트리 것을 그대로 쓰고, 받는 쪽만 글리치팁으로 바꾸는 식입니다. 호스팅 요금표는 이렇습니다.
| 요금제 | 월 | 한도(이벤트) | 포함 지원 |
|---|---|---|---|
| 무료 | 0달러 | 1,000건 | 에러 추적, 프로젝트·팀원 무제한 |
| 스몰(Small) | 15달러 | 10만 건 | 지원 접수 |
| 미디엄(Medium) | 50달러 | 50만 건 | 우선 이메일·실시간 채팅 지원 |
| 라지(Large) | 250달러 | 300만 건 | 개발 지원과 우선 처리, BAA 요청 가능 |
한도를 넘기면 10%를 솎아 받다가, 한도의 2배에서 전면 차단합니다. 요금이 추가되는 대신 데이터가 사라지는 방식입니다. 데이터 위치는 미국과 독일(EU) 가운데 고를 수 있고, 비영리·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월 5달러부터 할인 요금제가 있습니다.
코드가 열려 있는 점이 이곳의 차별점입니다. 백엔드 저장소의 라이선스 파일은 MIT이고, 직접 서버에 올리려면 설치 문서 기준으로 PostgreSQL이 필요합니다(Valkey는 끄고 PostgreSQL로 대신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만드는 곳(Burke Software and Consulting)은 컨설팅 일을 하면서 오픈소스 개발을 지원하는 작은 팀이라고 스스로 소개합니다. 규모가 큰 업체가 아니라는 점은 고를 때 알고 있어야 합니다.
롤바: 사람이 아니라 건수로만 받고, 요금표를 AI 에이전트용으로도 냅니다
롤바(Rollbar)는 요금 문서에서 사용자 한 명당 요금은 받지 않는다고 못박았습니다. 모든 요금제가 사용자 무제한입니다.
- 무료: 월 5,000건과 세션 녹화 1,000건, 30일 보관.
- 에센셜스: 월 1만 건 9달러에서 5,000만 건 6,499달러까지 단계식. 90일 보관, AI 크레딧 월 4,000개 포함.
- 어드밴스드: 월 1만 건 13달러에서 5,000만 건 12,049달러까지. 180일 보관, 적응형 알림, AI 크레딧 월 8,000개 포함.
- 엔터프라이즈: 월 8,000만 건 초과 구간은 협의.
단계표를 자세히 보면 에센셜스 기준 월 결제로 1만 건 9달러, 2만 5천 건 19달러, 5만 건 29달러, 10만 건 49달러, 20만 건 59달러, 50만 건 119달러, 100만 건 199달러입니다. 연 결제는 2개월 무료(약 17% 할인)입니다. 10만 건이 월 결제 49달러, 연 결제 환산 40.83달러가 됩니다.
롤바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요금 페이지를 따로 냅니다. AI 에이전트와 자동 구매 프로그램이 읽으라고 만든 기계 판독용 요금 요약 페이지에 모든 단계가 표로 올라 있습니다. 사람이 계산기를 눌러 보는 대신 에이전트가 읽도록 만든 것인데, 이 글의 표가 그 페이지 덕분에 빠짐없이 채워졌습니다.
한도를 넘길 때 동작은 계정별로 고릅니다. 기본값은 한도에서 처리를 멈추는 것이고, 온디맨드를 켜면 같은 단가로 천장 없이 계속 받고, 달러 상한을 정해 두는 초과 예산 방식도 있습니다. 접근 토큰마다 속도 제한을 걸 수도 있어서, 제한을 넘으면 429 응답으로 돌려보냅니다.
레이건: 무료 칸은 없고, 100K 묶음으로 삽니다
레이건(Raygun)의 크래시 리포팅(Crash Reporting)은 건수 묶음으로 팝니다. 요금제 이름 옆에 “에러 몇 건당 얼마”가 붙는 방식입니다.
| 요금제 | 연 결제(월 환산) | 월 결제 | 포함 에러 |
|---|---|---|---|
| 기본(Basic) | 40달러 | 60달러 | 10만 건 |
| 팀(Team) | 80달러 | 120달러 | 20만 건 |
| 비즈니스(Business) | 400달러 | 600달러 | 100만 건 |
| 엔터프라이즈 | 협의 | 협의 | 협의 |
가입은 14일 무료 체험으로 시작합니다. 앱과 팀원, 고객 기록은 모든 요금제에서 무제한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눈여겨볼 문장은 각주입니다. 예약한 건수를 넘긴 에러는 1건당 0.001달러, 즉 1,000건에 1달러의 온디맨드 요금으로 청구됩니다. 연 결제 기본 요금제의 예약 단가가 1,000건에 0.40달러이니 초과분이 2.5배입니다. 폭주한 밤의 에러 100만 건이 그대로 추가 1,000달러가 된다는 계산입니다.
기본 요금제에는 이상 징후를 알려 주는 스파이크 보호가 들어 있지만 설명이 “불규칙한 데이터 양을 감지해 표시한다”에 그치고, 센트리처럼 이벤트를 버린다는 말은 없습니다. 제품 메뉴에는 “AI 에러 해결(AI Error Resolution)“이 있는데, 값과 범위는 이 글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에러가 폭주하는 밤: 한도를 넘으면 각자 이렇게 합니다
AI 앱에서 가장 현실적인 위험은 평소 건수가 아니라 폭주한 하룻밤입니다. 모델 API 장애 한 번이 재시도 루프를 타고 수십만 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섯 곳의 반응은 갈립니다.
| 한도를 넘으면 | 막는 장치 | |
|---|---|---|
| 센트리 | 한도를 넘은 이벤트는 받지 않음. 종량 단가 구간은 별도 | 프로젝트별 스파이크 보호(급증 시 이벤트 폐기), 프로젝트별 클라이언트 키(DSN) 속도 제한 |
| 포스트호그 | 무료는 초과분 폐기. 종량제는 쓴 만큼 | 제품별 청구 한도, 서버 쪽 속도 제한, SDK 폭주 방지 |
| 글리치팁 | 10%부터 솎아 받다가 2배에서 전면 차단 | 요금제 한도 자체가 상한 |
| 롤바 | 기본은 처리 중단. 켜면 같은 단가로 천장 없이 | 달러 상한 초과 예산, 토큰별 속도 제한 |
| 레이건 | 예약분 초과는 1,000건에 1달러 | 스파이크 알림 |
폭주분이 돈이 되느냐 데이터가 사라지느냐로 나뉩니다. 글리치팁과 포스트호그의 무료 요금제는 돈 대신 데이터를 버립니다. 롤바 기본값도 멈추는 쪽입니다. 반대로 레이건은 쓴 만큼 청구하는 쪽입니다. 센트리는 “할당량을 넘은 이벤트는 받지 않는다”는 문서 설명과 종량 단가표가 따로 있어서, 이 글이 읽은 범위로는 어느 쪽인지 단정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그 밤의 에러를 다 봐야 하나, 요금이 예측 가능해야 하나”에 달려 있습니다.
에러를 며칠 동안 들고 있나
사용자가 “지난주에 안 됐어요”라고 문의를 보내면, 그 주의 에러가 남아 있어야 합니다.
| 무료 | 유료 | |
|---|---|---|
| 센트리 | 30일 | 팀·비즈니스 90일 |
| 포스트호그 | 1년 | 7년(1년이 지나면 느린 저장소로 옮겨질 수 있음) |
| 롤바 | 30일 | 에센셜스 90일, 어드밴스드 180일(7~180일 사이로 줄일 수 있음) |
| 글리치팁 | 이 글이 확인하지 못함 | 이 글이 확인하지 못함 |
| 레이건 | 무료 요금제 없음 | 이 글이 확인하지 못함 |
문서가 숫자를 분명히 적은 세 곳만 채웠습니다. 롤바는 소스맵(압축된 코드를 원래 코드 줄로 되돌리는 파일)처럼 90일 동안 한 번도 쓰이지 않은 보조 파일은 자동으로 지운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보내기 전에 줄이는 길: 같은 에러를 덜 세게 만드는 설정
요금을 줄이는 가장 싼 방법은 더 싼 업체를 찾는 것이 아니라 보내는 에러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 글이 읽은 문서에서 확인된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센트리: 프로젝트별 속도 제한, 에러 종류별 인바운드 필터(들어오는 에러를 걸러 요금에서 제외), SDK 표본 비율 조절, 앱 안에서 에러를 보내기 직전에 걸러 내는 beforeSend 함수, 같은 이벤트가 반복될 때 세는 방식 점검까지 문서에 모여 있습니다.
- 포스트호그: 에러 종류와 메시지로 걸러 내는 억제 규칙, 서버 쪽 속도 제한, 브라우저 SDK의 before_send 함수, 자동 수집할 에러 종류 설정(콘솔 에러는 끄는 예시가 문서에 있습니다).
- 롤바: 접근 토큰별 속도 제한. 한도를 넘으면 429 응답을 돌려보내고, 그 시스템 알림 이벤트는 요금에 잡히지 않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 글리치팁·레이건: 이 글이 읽은 페이지에서는 보내기 전에 줄이는 설정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레이건은 스파이크 알림만 요금제 표에 있습니다.
AI 앱이라면 첫 후보는 모델 API 실패를 앱 에러로 매번 올리지 않는 것입니다. 429나 시간 초과는 재시도해서 성공하면 에러로 보낼 필요가 없고, 재시도가 모두 실패한 마지막 한 건만 올려도 원인은 충분히 남습니다. 요금표가 아니라 코드로 건수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코딩 에이전트에게 오류를 읽히는 길
요즘은 오류 화면을 사람이 보는 대신 코딩 에이전트에게 읽히는 흐름이 생겼습니다. 이 글이 읽은 페이지에서 확인된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센트리: 요금제 표에 MCP 접근이 올라 있고, AI 디버깅 에이전트 시어는 별도 구독입니다.
- 포스트호그: 문서에 오류 이슈 목록 조회, 이슈 상태 변경(해결 처리 포함), 담당 지정 규칙 만들기가 MCP 도구 이름으로 적혀 있습니다. 커서·클로드 코드·VS Code 같은 MCP 호환 도구에서 쓰는 것으로 소개합니다. 무료로 PostHog AI 500크레딧(5달러 상당)도 매달 줍니다.
- 롤바: AI 크레딧이 요금제에 들어 있고(에센셜스 월 4,000개), 더 필요하면 월 1만 5천 개 5달러, 10만 개 28달러 같은 별도 표가 있습니다.
- 레이건: 제품 메뉴에 이름만 확인했습니다.
- 글리치팁: 이 글이 읽은 페이지에는 AI 기능 언급이 없습니다.
오류 추적 5곳 중 내 상황이면 어느 쪽부터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질문은 “한 달에 에러가 몇 건 나는가”입니다. 건수가 곧 요금표의 어느 칸에 앉을지 정합니다.
- 혼자 만들고, 월 에러가 몇천 건이다. 세 곳이 무료로 받아 줍니다. 센트리는 사용자 1명, 롤바는 월 5,000건, 포스트호그는 월 10만 건입니다. 한도에 닿으면 이후가 버려지는 구조라서, 닿았다는 알림부터 켜세요.
- 팀이 둘 이상이고, 월 10만 건 안쪽이다. 포스트호그가 0달러, 글리치팁이 월 15달러로 가장 낮습니다. 이미 센트리 SDK를 심어 놨다면 글리치팁은 받는 주소만 바꾸면 되는 선택지입니다.
- 월 100만 건 가까이 간다. 롤바 연 결제와 포스트호그가 가장 낮은 두 곳입니다. 이 구간에서 글리치팁과 레이건은 오히려 비싸졌습니다.
- 데이터를 내 서버에 두고 싶다. 글리치팁은 MIT 라이선스에 직접 설치 문서가 있습니다. 포스트호그도 MIT 오픈소스 제품이 있지만 기능 범위는 이 글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 가지는 모든 선택지에 공통입니다. 요금제를 고르기 전에 재시도 횟수에 상한을 두세요. 모델 API가 실패할 때 앱이 무한히 다시 부르면 오류 추적 요금뿐 아니라 모델 호출 요금도 같이 폭주합니다. 호스팅 쪽 한도는 AI 앱 호스팅 5곳 글에서, 에러 알림을 받을 메일 발송은 메일 발송 5곳 글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가입하지도 설치하지도 않았습니다: 빠진 곳과 빈칸
- 직접 써 보지 않았습니다. 다섯 곳에 가입해 앱에서 에러를 보내 본 적이 없습니다. 에러 묶기 정확도, 알림 속도, 화면 사용감은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 센트리의 월 결제 가격은 페이지에서 읽히지 않아 연 결제 값만 적었습니다. 사전 구매 물량 단가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글리치팁·레이건의 보관 기간은 요금 페이지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청구서 표는 제가 곱한 값입니다. 세금, 환율, 부가 기능(세션 녹화·로그 등) 추가 요금은 넣지 않았습니다.
- 표에 못 넣은 곳이 있습니다. 버그스낵(Bugsnag)은 가격 계산기 안의 금액이 페이지 본문에 잡히지 않아 뺐습니다. 에어브레이크(Airbrake)는 요금 페이지가 있었지만 다섯 곳으로 맞추느라 다루지 않았습니다.
- 읽은 페이지는 센트리 요금·할당량·스파이크 보호·보관 기간 문서, 포스트호그 요금과 오류 추적 요금 문서, 글리치팁 홈페이지·설치 문서·GitLab 백엔드 저장소, 롤바 요금과 에이전트용 요금 페이지·보관 기간·속도 제한 문서, 레이건 요금 페이지입니다.
낱말을 모르면 표가 안 읽힙니다
- 오류 추적: 앱이 터질 때 에러 정보를 모아 보여 주는 서비스.
- SDK: 앱 안에 심어서 에러를 서비스로 보내는 작은 조각 코드.
- 이슈: 같은 원인의 에러 여러 건을 하나로 묶은 단위.
- 스파이크 보호: 에러가 갑자기 급증하면 일부를 버려 한도가 한꺼번에 닳는 것을 막는 기능.
- 온디맨드: 예약한 양을 넘긴 만큼 쓴 대로 따로 내는 방식.
- 소스맵: 압축된 코드의 에러 위치를 원래 코드 줄로 되돌려 주는 파일.
- MCP: 코딩 에이전트가 다른 서비스의 데이터를 읽고 쓰게 해 주는 연결 규격.
30분이면 되는 숙제: 내 앱의 한 달 에러 건수
- 오류 추적 5곳을 보기 전에, 지난 30일 앱 로그에서 에러가 찍힌 줄 수를 셉니다. 로그가 없으면 하루만 세어 30을 곱합니다.
- 그중 모델 API 429와 시간 초과가 몇 퍼센트인지 봅니다. 이 부분이 폭주할 때 가장 크게 불어나는 몫입니다.
- 이 글의 청구서 표에서 가장 가까운 줄을 찾아 다섯 곳의 값을 봅니다.
- 무료 칸에서 시작하고, 한도 80%에 닿을 때 알림이 오게 설정합니다.
- 모델을 부르는 코드의 재시도에 횟수 상한을 겁니다. 오류 추적 요금도, 모델 요금도 같이 지켜집니다.